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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에서는 이번 여름 자동화/정보화 사회가 불러일으킨 변화를 바탕으로 마르크스의 잉여가치론의 이론적 유효성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거꾸로 말하자면 마르크스의 가치론을 바탕으로 가치론적 동역학의 관점에서 현대사회의 변화를 사고하고, 나아가 마르크스의 가치론의 이론적 가치와 유효성을 고찰하고자 합니다.
1. 자동화 사회와 가치론 (8월 9일, 오후 5시) Christopher Arthur, The New Dialectic and Marx's Capital, Leiden: Brill, 2002, 3장, 'Labour, Value and Negativity' (17-38). Christian Fuchs, Digital Labour and Karl Marx, New York: Routledge, 2014, 5장, 'Capitalism or Information Society' (135-151).
2. 정보사회의 정치경제학? (8월 16일 또는 23일, 오후 5시) Christian Fuchs, Digital Labour and Karl Marx, New York: Routledge, 2014, 'Dallas Smythe and Audience Labour Today' (74-134). Bernard Stigler, For a New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Cambridge: Polity, 2010, 73-129.
3. 정보재의 가치? (8월 30일, 오후 5시) 강성윤, '정보제 가치논쟁: 특별잉여가치와 지대에 관한 쟁점', <<마르크스주의 연구>>, 7권 1호, 137-173. 전희상, '지식노동과 정보재 가치 논쟁', <<마르크스주의 연구>>, 6권, 1호, 230-272.
진행방식: 비대면 세미나 (webinar)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신청링크로 신청해 주십시오.
세미나 신청 : https://bit.ly/사과나무202108
참가비: 무료
세미나에 필요한 자료는 차후 자료실에 첨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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